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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승용차마일리지 제도, 車 주행거리 감축하면 최대 7만 포인트 지급…현금 전환 가능

▲승용차 마일리지 제도(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캡처)
▲승용차 마일리지 제도(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캡처)

서울시 승용차마일리지 제도를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문제로 출제했다.

28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게스트로 박준형, 김지혜 부부가 출연한 가운데, "평소 환경 문제에 관심이 많았던 용만이는 미세먼지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서울시에서 시행 중인 이 제도에 가입하고 출퇴근 시간에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했다. 얼마 후 용만이는 7만 포인트를 받았고 이것을 현금으로 전환해 유용하게 사용했다. 이 제도는 무엇일까"를 문제로 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 출연진들은 '차량 5부제', '그린카드 제도' 등을 얘기했으나 모두 오답이었다. 민경훈이 정답에 근접하자 출연진들은 제한 마일리지, 약정 마일리지, 한정 마일리지 등 다양한 오답을 늘어놨다.

정답은 '서울시 승용차 마일리지 제도'였다. 승용차 마일리지 제도는 주행거리를 감축하면 마일리지를 주는 제도로, 서울시가 시행 중인 자동차 운행 자제를 권유하는 정책이다. 1년간 감소한 주행거리의 정도에 따라 2만에서 7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받은 포인트로는 현금으로 전환하거나 모바일 상품권, 지방세 납부 등을 할 수 있다.

또 미세먼지 비상 저감조치가 내려진 날 차량 운행하지 않을 경우 증빙자료 심사 후 3000포인트가 추가 지급된다. 서울시 승용차 마일리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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