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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존슨 "장모님! 앞으로 쳐들어오지 마세요"

▲'동치미' 크리스 존슨(사진제공=MBN)
▲'동치미' 크리스 존슨(사진제공=MBN)
크리스 존슨이 '동치미'에서 일상을 공개했다.

8일 방송된 MBN '동치미'에서는 박은지와 배우 선우은숙, 선우용여, 개그우먼 심진화 등이 출연해 ‘내가 이런 사위를 만날 줄이야’라는 주제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크리스 존슨은 "사주 한 번 봤다"라며 "장가 잘 갔고 나중에 잘 풀린다는 처가라고 했다. 그래서 아직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날 크리스 존슨의 일상이 VCR로 나왔다. 속옷을 입고 집에서 청소 중이던 크리스에게 장모님이 들어왔다. 크리스는 "비밀번호를 어떻게 알고 들어오셨냐"라며 "사생활인데 지켜주셔야죠. 초대도 안했는데 갑자기 들어오면 사람이 당황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무리 장모님 이라도 거리감이 있어야 처가살이도 잘 할텐데 앞으로 쳐들어오지 마세요. 아니 들어오지 마세요"라고 말했다.

이에 크리스의 장모는 "같이 살다 보니까 자기 엄마처럼 좀 편하게 말한 것 같다"라며 "자기 나라에선 이런 식으로 했나보다. 여기와서 보지도 못한 것을 말하는것을 보니 문화차이를 인정하고 내가 받아들인다"라고 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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