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경아 집 공개(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송경아가 집을 공개하며,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살던 집이라고 밝혔다.
송경아는 14일 방송된 KBS2 '연중 라이브'에 출연해 데뷔 23년 차 '모델계 시조새'의 홈 스타일링을 공개했다.
'연중 집들이'에 출연한 송경아는 집안 곳곳 가구와 타일 등을 직접 만든 럭셔리 집을 유럽식 럭셔리 하우스를 공개했다. 빈티지 제품들은 만들어진 지 100년이 넘는 제품들이 많았다.
이휘재는 "이렇게 많이 고쳤다면 이건 자가"라며 "누구 명의냐?"고 물었다. 송경아는 "남편 명의"라고 쿨하게 답했다. 특히 송경아는 "이 집이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살던 집"이라며 "내가 집 계약을 직접 하러올 줄 모르셨던 것 같다. 집 계약서 쓸때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나오셨다. 날 보고 깜짝 놀라시면서 진짜 좋은 집 사셨다고 하셨다"고 말했다.
송경아는 최근 가방, 소파 디자이너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직접 미장한 벽돌 책장과 손수 붙인 타일 등 '금손 퀸' 면모를 발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