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찬원 '사랑의 콜센타' 예고에 나온 장면 편집(사진=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방송화면 캡처)
이찬원이 부르는 박상철의 '울엄마'가 '사랑의 콜센타'에서 편집돼 팬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이찬원은 지난 20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 출연했다. '전국 콜센타 대전'으로 펼쳐진 이날 방송에서 이찬원은 세종, 대구 대표로 참가했다.
먼저 세종 대표로 나선 이찬원은 자신의 노래 '시절인연'을 열창해 팬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그러나 대구 대표로 나선 무대는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았다.
그런데 지난주 방송된 예고에서는 이찬원이 대구 대표를 의미하는 띠를 두른 뒤 박상철의 '울엄마' 한 소절을 부르는 모습이 공개돼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본 방송에서는 이 무대가 통편집돼 이찬원 팬들의 공분을 샀다.
한편, 이찬원의 팬들은 '사랑의 콜센타'에서 이찬원이 연이어 불이익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달 30일과 지난 6일 방송된 '여신 특집'에서는 이찬원의 무대가 1절만 방송되고, 듀엣 무대가 통편집돼 온라인을 통해 공개돼 시청자들의 항의가 이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