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온라인 상영관(사진제공=웨이브)
27일 웨이브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제37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온라인 상영관을 운영한다"라고 밝혔다.
1980년 ‘한국단편영화제’로 출발한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국내 단편영화제 최초로 경쟁작 공모를 아시아지역으로 확대해 다양한 영화와 감독들을 소개해 왔다. 국내 최초 미국아카데미 시상식 인증 영화제이기도 하다.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올해 2,915편의 출품작 중 예심을 거친 경쟁작을 비롯해 총 129편을 엄선, 웨이브에서 상영한다.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온라인 상영관(사진제공=웨이브)
경쟁부문은 국제경쟁, 한국경쟁과 부산지역 영화인재 양성 프로젝트 ‘오퍼레이션 키노’로 구성됐다.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온라인 상영관(사진제공=웨이브)
‘비욘드 쇼츠’ 섹션에서는 영상과 퍼포먼스가 결합된 실험영화들도 만날 수 있다. 그리고 세계 유수의 영화제 수상작을 다시 보는 ‘커튼콜 섹션’, 부산시민들의 영화와 어린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까지 다양한 영화들이 온라인으로 소개된다.
김용배 콘텐츠웨이브 커뮤니케이션전략부장은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화계를 함께 응원하는 의미에서 온라인상영관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