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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세계테마기행' 오스트리아, 한겨울의 짜릿한 매력 속으로

▲EBS'세계테마기행' 오스트리아(사진제공=EBS1)
▲EBS'세계테마기행' 오스트리아(사진제공=EBS1)
EBS'세계테마기행'이 국토의 2/3 이상이 알프스 산악지대로 이루어진 오스트리아로 여행을 떠난다.

28일 방송되는 EBS'세계테마기행'에서는 노르트케테산의 얼음 미끄럼틀, 깊은 협곡 마을 칠러탈, 필즈무스의 열기구 축제 현장을 만난다.

▲EBS'세계테마기행' 오스트리아(사진제공=EBS1)
▲EBS'세계테마기행' 오스트리아(사진제공=EBS1)
오스트리아 사람들은 겨울이면 길이 없어 오가기 힘든 곳이지만 혹한의 알프스를 즐기며 살아왔다. 스키와 썰매가 일상 교통수단이 된 한겨울의 알프스. 그곳에서 스키를 타고 나가 특별한 월동준비를 하는 부부를 만난다.

이후 가파른 산길을 올라 만나는 405m 길이의 로이테(Reutte) 현수교. 다리에서 바라다본 눈 덮인 산봉우리는 여름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끼게 한다. 노르트케테산(Mt. Nordkette)에서 즐기는 얼음 미끄럼틀 또한 한겨울의 짜릿한 매력 속에 흠뻑 빠지게 한다.

▲EBS'세계테마기행' 오스트리아(사진제공=EBS1)
▲EBS'세계테마기행' 오스트리아(사진제공=EBS1)
깊은 협곡 마을 칠러탈(Zillertal)에는 겨울에도 소박한 삶이 피어난다. 내년 여름을 기다리며 축사에서 애지중지 소들을 돌보는 알프스 목동. 가축과 함께 보내는 목동의 일상을 들여다보고, 치즈를 듬뿍 넣어 만든 칠러탈의 겨울 별미, 칠러탈 국수도 맛본다.

▲EBS'세계테마기행' 오스트리아(사진제공=EBS1)
▲EBS'세계테마기행' 오스트리아(사진제공=EBS1)
필즈무스(Filzmoos) 마을에 이색 축제가 열렸다. 1년에 딱 한 번 하늘을 날고 싶은 트레커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열기구 축제 현장, 알프스의 변덕스러운 날씨에 열기구가 뜰 수 있을지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다. 세계 각국 여행객들과 흥겨운 밤을 보낸 뒤, 마침내 찾아온 대망의 하이라이트. 과연 모두들 손꼽아 기다리던 겨울 알프스를 하늘 위에서 즐길 수 있을까?

할방(Hallwang)에서 중세 시대부터 집안 대대로 이어온 별난 직업, 굴뚝 청소부 부녀를 만나 그들의 별난 겨울나기 풍경도 함께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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