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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희ㆍ김일우ㆍ서태화 "나이를 자꾸 까먹게 된다" 화려한 싱글들의 홈파티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홍진희 나이 58세 배우(사진=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방송화면 캡처)
▲홍진희 나이 58세 배우(사진=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방송화면 캡처)

배우 홍진희가 나이 5세 동생 서태화와 1세 동생 김일우와 나이듦에 대해 토론했다.

31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배우 홍진희가 서태화, 김일우를 집으로 초대해 홈파티를 즐겼다.

홍진희는 "나는 요즘 어디 가면 언니고 누나인 거다. 그래도 언니라고 불러주고, 누나라고 불러주는 것도 고맙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일우는 "모르는 곳에 가면 우린 다 아저씨, 아줌마 아니겠느냐"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홍진희는 "어쩔 때는 아저씨라고도 부른다. 겨울에 두꺼운 옷 입고 밖에 나갔는데 어떤 할머니가 나한테 아저씨라고 부르는 거다. 성질이 나서 대꾸도 안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일우는 "벌써 그런 이야기를 듣는 나이가 됐다. '벌써 내가?'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라고 말했고, 서태화도 "우리 나이를 자꾸 까먹게 된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세 사람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싱글에 대한 편견을 토로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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