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진경(사진=홍진경 인스타그램)
홍진경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명품 브랜드로부터 받은 가방선물 사진과 함께 유쾌하면서도 센스 넘치는 감사의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시그니처 가방과 함께 세계적인 디자이너 뎀나 바질리아의 애정 가득한 친필 편지가 함께 담겨있다. 뎀나 바질리아는 현재 발렌시아가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고 있는 세계적인 디자이너다.
뎀나 바질리아의 홍진경에 대한 애정은 이번이 두번째로 지난 3월에는 꽃상자에 가방과 샴페인을 함께 담아 보내며 홍진경을 무한 감동시킨 바 있다.
이에 홍진경은 블랙 의상에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모델의 아우라 넘치는 즉석 거실 패션쇼로 재치 있는 감사의 마음을 건네며 훈훈함을 자아내 보는 이들도 미소 짓게 만들었다.
특히 홍진경은 지난 3월 발렌시아가와 함께한 데이즈드 화보에서 클래식하면서도 감각적인 패션화보로 ‘인간 발렌시아가’를 완성했으며, 뎀나 바질리아는 이 화보를 보고 홍진경에 매료되어 선물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재치있는 입담과 남다른 진행실력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홍진경은 채널A, SKY 예능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의 진행을 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