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사진=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처)

가수 임창정이 회사 사옥을 공개하면서,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다섯 아이들' 아빠의 유머감각을 자랑했다.

4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임창정이 사부로 등장해, 자신이 운영 중인 엔터사 예스아이엠(YES IM) 컴퍼니 사옥을 공개했다.

임창정은 사옥을 공개하기 전 "SM이나 JYP에 없는 것들이 우리 회사에는 있다"라며 "놀랄 만한 것이 많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단, 거기 있는게 우리한테 없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임창정은 "아티스트들을 위해 이런게 준비돼 있다고? 깜짝 놀랄 것"이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어 "그런데 아티스트가 없다"라고 말하는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임창정은 산소치료실, 구충제, 구내식당, 헬스장 등을 차례로 공개하며 "이제 연습생만 오면 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