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와직염 홍구(사진=유튜브채널 '피지컬갤러리')

봉와직염으로 BJ홍구가 '가짜사나이2'에서 퇴교했다. 홍구는 아쉬움에 눈물을 흘렸다.

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는 8일 '가짜사나이2' 세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본격적인 선발과정 시작, 퇴교자 속출'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선 단체 구보 훈련에 임하는 '가짜사나이' 2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단체 구보 훈련에서 홍구는 좀처럼 뛰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홍구는 인터뷰에서 "훈련 시작하고 넘어졌다. 되게 아팠는데, 아니나다를까 찢어졌다"라며 "메디컬 팀이 봉합을 해야한다고 했었다. 봉합을 하면 훈련을 더는 못 받는다고 했었는데, 참고 훈련을 하려다 결국 봉와직염이 왔다"라고 밝혔다.

홍구는 훈련장을 떠나는 트럭에 타고, 아쉬움에 눈물을 흘렸다. 스트레스를 참지 못하고 퇴교를 선택한 스트리머 힘의길은 인터뷰에서 "홍구가 트럭에 타서 엄청 울었다. 그런 홍구를 봤을 때 스스로 좀 부끄러웠다. 내 스스로가 너무 나약하게 느껴졌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