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톡’ 이시은 부부(사진제공=EBS1)

12일 방송되는 EBS1 ’돈이 되는 토크쇼 머니톡‘에서는 KBS2 인기 드라마 ’사랑과 전쟁‘의 국민 며느리, 이시은이 남편과 함께 김&허 재무상담소를 찾아 바퀴벌레 때문에 20억 날린 사연을 공개한다.

이날 남편과 함께 머니톡에 출연한 이시은은 신혼 초 시아버지와 남편의 권유에도 불구하고 아파트를 구매하지 않은 게 후회된다며 고백했다. 특히 아파트를 구매하지 않은 기상천외한 이유와 함께 현재 아파트 가격이 무려 20배나 올랐다며 쓰린 속을 달랬다.

한편, 이시은은 평소 사은품이 없으면 물건을 구매하지 않는다며 알뜰 라이프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사은품 없는 라면을 사지 않는 건 기본. 녹차를 구매해 모은 수십 개의 찻잔까지 공개해 짠테크 전문가조차 혀를 내두르게 했다. 하지만, 단출한 옷장 속 컬렉션을 방불케 하는 가지각색 모자들이 포착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외에도, 앞으로 보험 혜택을 받으며 편안한 노후를 꿈꾼 이시은 가족의 온탕과 냉탕을 오가는 극과 극 보험 진단결과가 공개된다. 만기환급형을 가입하면 안돼는 비밀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