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영화가 좋다' 내가 죽던 날(사진제공=KBS 2TV)
'영화가 좋다'가 내가 죽던 날,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팔로우 미, 언택트,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콘스탄틴 등을 소개한다.
17일 방송되는 KBS2 '영화가 좋다''아찔한 인터뷰'는 김혜수, 이정은, 노정의가 출연하는 '내가 죽던 날'이다. 범죄 사건의 주요 증인이었던 소녀가 어느 날 유서 한 장만 남긴 채 사라지고, 사건을 추적하던 형사는 연락이 두절된 소녀의 가족, 목격자 등을 탐문하며 사건 이면에 숨겨진 진실에 다가가기 시작한다. 11월 12일 개봉예정.
▲'영화가 좋다'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사진제공=KBS 2TV)
'소문의 시작'은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이다. 고아성, 이솜, 박혜수이 출연하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1995년, 토익 600점만 넘기면 대리가 될 수 있다. 입사 8년차 동기인 말단 여직원들이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에 모인다. 생산관리3부 오지랖 ‘이자영’(고아성), 멘트의 달인 마케팅부 돌직구 ‘정유나’(이솜), 회계부 수학왕 ‘심보람’(박혜수)은 대리가 되면 진짜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에 부푼다. 잔심부름을 하러 간 공장에서 검은 폐수가 유출되는 것을 목격한 ‘자영’은 ‘유나’, ‘보람’과 함께 회사가 무엇을 감추고자 하는지, 결정적 증거를 찾으려 한다. 불가능해 보이는 싸움, 세 친구는 해고의 위험을 무릅쓰고 고군분투를 시작한다.
▲'영화가 좋다' 팔로우미(사진제공=KBS 2TV)
'신작 업데이트'는 키건 앨런, 홀랜드 로덴이 출연하는 '팔로우 미'이다. 인기 유투버가 10주년을 맞이하며 기념하기 위해 억만장자에게 파격적인 제안을 받고, 러시아로 떠나 방탈출 게임을 실시간 공유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 영화다. 22일 개봉예정.
▲'영화가 좋다' 언택트(사진제공=KBS 2TV)
'친절한 기리씨'는 김고은, 김주헌이 출연하는 '언택트'다. 몇 년 동안 헤어져있던 연인, 한국에 돌아와 2주간의 자가 격리 기간을 보내던 남자가 저 여자친구의 브이로그를 보게 되면서 재회하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영화다. 16일 개봉예정.
▲'영화가 좋다'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사진제공=KBS 2TV)
'1+1'은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과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이다. 이정현, 김성오, 서영희가 출연하는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은 신혼의 단꿈에 빠져있던 ‘소희’(이정현)는 하루 21시간 쉬지 않고 활동하는, 도저히 인간 같지 않은 남편 ‘만길’(김성오)이 자신을 죽이려는 것을 알게 된다. 고등학교 동창인 ‘세라’(서영희)와 뜻밖에 합류하게 된 ‘양선’(이미도) 그리고 미스터리 연구소 소장 ‘닥터 장’(양동근)과 힘을 합쳐 반격에 나선다. 만길의 정체가 지구를 차지하러 온 외계인 언브레이커블임이 밝혀지고, 정부 요원까지 합세하면서 대결은 점점 전대미문의 상황으로 커져만 간다.
▲'영화가 좋다'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사진제공=KBS 2TV)
브래드 피트, 안젤리나 졸리가 출연하는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는 각자 경쟁 조직에 속한 킬러 남녀가 임무 중에 서로의 존재를 모르고 사랑에 빠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영화가 좋다' 콘스탄틴(사진제공=KBS 2TV)
'덕력충전소'는 맷 라이언 주연의 미국 NBC 드라마 '콘스탄틴'이다. 인간 형상을 한 혼혈 천사와 혼혈 악마가 공존하는 가운데 유명 퇴마사 ‘존 콘스탄틴’이 세상에 존재하는 악마를 지옥으로 돌려보내는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