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종세상' 강유진(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현역가왕'에 출연했던 가수 강유진의 근황을 '특종세상'에서 공개한다.
7일 방송되는 MBN '특종세상'에서는 맨발의 트롯 디바로 불리는 12년 차 트로트 가수 강유진의 삶과 아픈 가정사가 그려진다. 화려한 무대 위 모습 뒤에 감춰진 엄마로서의 고민과 아들과의 관계 회복을 위한 노력이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강유진은 독특한 신발 퍼포먼스와 무대 매너로 '행사의 여왕'이라 불리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맨발로 객석을 누비며 관객들과 호흡하는 정열적인 무대로 트로트 여제 김연자를 연상시킨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밝은 무대 모습과 달리 강유진에게는 말 못 할 아픔이 있다. 8년 전 아들 하나를 두고 이혼한 그는 당시 경제적 능력이 부족해 아들을 전남편에게 맡겨야 했다. 이후 줄곧 아들과 떨어져 지내온 강유진은 "다시 그때로 되돌릴 수만 있으면 엄마의 역할로 돌아가고 싶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최근 아들을 만난 강유진은 "엄마랑 같이 사는 거 생각해 봤어?"라며 조심스럽게 속마음을 꺼냈지만, 아들은 "아직은 갈 때가 아닌 것 같다"라며 마음의 문을 닫은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더했다. 무릎 통증에도 굴하지 않고 무대에 서는 이유가 아들과 함께할 미래를 위해서라고 밝힌 강유진의 간절한 바람이 이뤄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