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형묵 (사진=KBS2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방송 화면)
지난 23~24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에서 양동익(김형묵 분)은 아내 차세리(소이현 분)의 충격적인 과거를 접한 후 겉잡을 수 없는 배신감에 휩싸였다.
그는 차세리가 정체불명의 남성과 은밀히 소통하는 모습을 목격하고 외도를 의심해 미행까지 했다. 그 과정에서 차세리가 결혼 전 출산한 친딸이 현재 자신들의 집에서 함께 지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아내가 재산을 노리고 계획적으로 접근한 것이 아니냐는 오해를 품게 됐다.
괴로워하던 양동익은 아들 양현빈(박기웅 분)에 이같은 사실을 토로했고 양현빈은 이성적이고 현실적인 조언을 건냈다. 양동익은 아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복잡했던 마음을 다잡았고 마음 깊은 곳에 여전히 아내를 향한 애정이 끈끈하게 남아있음을 깨달았다.
이후 차세리가 가족들 앞에 나서 자신의 과거사를 눈물로 고백하자, 양동익은 마침내 아내를 포용하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이들의 평화는 오래가지 못했다. 양동익이 은밀히 진행했던 뒷조사 서류를 차세리에게 들키며 관계는 다시 파국으로 치달았다.
오해의 늪에 빠져 이혼 위기에 직면한 양동익이 과연 이 난관을 어떻게 수습하고 가정을 지켜낼 수 있을지 향후 전개에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