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가수노래자랑(사진제공=KBS2)
대한가수협회가 비대면 시대 신개념 문화콘텐츠를 예고한 이 프로그램은 오는 13일 낮 12시 10분부터 90분간 첫방송된다.
전국에 분포한 실력파 가수 와 원로가수들이 대거 출연한 가운데 화려한 막을 올리며, 오는 20일, 27일 3주 연속 경연 형식으로 펼쳐진다.
첫 방송은 국민MC 송해와 임수민 아나운서의 진행과 이자연(대한가수협회장), 남종현(대한가수협 운영위원장), 김광진(대한가수협회 고문), 박성훈(작곡가), 홍진영(저작권협회장), 길영인(대한가수협 고문변호사) 등을 비롯해 김창숙, 설운도, 이연희 성우협회장, 허참, 이호섭 작곡가, 엄용수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 위트 넘치는 심사평으로 객석을 빛낸다.
또한 코로나로 인해 무대에 서지 못하는 가수들에게 많은 기회를 주고자 치열한 예심을 거쳐 본선 무대에 각 20명의 참가자들이 진출했다.
대한가수협회 이자연회장은“6개월간 기획,예심,본선까지 열심히 준비한 무대이다. 많은 국민들이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희망과 위로가 되어, 새 힘을 얻고 삶에 활력이 재충전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 전했다.
한편 대한가수협회는 최종결선에서 아쉽게 수상하지 못한 참가자 10명을 선정해, 행운상을 의미하는 옴니버스 형식의 음반 제작을 지원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