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기안84(사진제공=MBC)

11일 방송된 MBC '나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기안84는 "회사 차리고 2년 동안 열흘정도 쉬었다. 한 달 전부터 머리가 너무 아팠다"라며 "병원을 가면 마감을 못해서 좀 쉬어야겠다라는 생각을 했다. 뛰고나면 머리가 맑아지기 때문에 가장 멀리갈 수 있는데까지 가보자는 마음에 러닝에 도전했다"라고 말했다.

새벽 정기를 맞으며 몸을 푼 기안84는 시원한 공기만큼 가벼운 발걸음으로 뛰기 시작하고, 주변 풍경을 눈에 담으며 러닝의 묘미를 제대로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