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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려 둘째 아들 이온 정성윤의 인생을 송두리 째 바꿔놓은 소중한 사람

▲'살림남2' 정성윤(사진제공=KBS2)
▲'살림남2' 정성윤(사진제공=KBS2)
정성윤 김미려의 둘째 아들이 선천성 콜라겐 결핍을 딛고 건강하게 자라는 모습이 그려졌다.

12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결혼 7년차, 새로운 살림남 정성윤, 김미려 부부가 첫 등장했다.

첫째 딸 정모아와 둘째 아들 정이온, 두 아이를 키우는 정성윤, 김미려 부부는 평소 정성윤이 집에서 육아와 살림을 전담하고 김미려가 밖에서 일하고 돈을 버는 상황이다.

이날 김미려와 정성윤은 아들과 함께 대학병원을 찾았다. 정성윤은 "아들이 고도근시가 있다"라며 "시력이 마이너스다. 그래서 반 년마다 병원에가서 검사와 치료를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병원을 다녀온 김미려과 정성윤은 아들의 출생 때 긴박했던 상황을 전했다. 정성윤은 "아이가 세상에 나왔을 때 숨이 불안정해서 큰 병원으로 가라고 했다"라며 "여러 검사를 했다. 선천성 콜라겐 결핍이 있었다. 전 세계적으로 희귀 질병이었다"라고 말했다.

김미려는 "물론 조금 부족하게 태어났지만 누구보다 더 건강하고 씩씩하게 키워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사랑이 더욱 커지고 가족이 똘똘 뭉쳐야하는 큰 계기가 됐다"라고 전했다.

정성윤은 "평범한 것에 많이 감사하게 됐고 아들은 제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사람이다"라고 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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