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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네팔의 심장, 히말라야ㆍ안나푸르나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이 만년설을 품은 히말라야 안나푸르나로 뜨거운 모험을 떠난다.

18일 방송되는 EBS1 '세계테마기행'에서는 눈과 얼음으로 둘러싸인 나라에서 겨울을 즐기러 찾아간다.

눈을 의미하는 히마(Hima)와 거처를 뜻하는 알리야(Alaya). ‘눈의 터전’ 히말라야에 오른다. 서쪽의 칼리간다키강에서 동쪽의 마르상디 계곡까지 이어진 안나푸르나(Annapurna) 산군. 네팔의 심장 히말라야의 어머니라 불리는 그곳으로 뜨거운 모험을 떠난다.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안나푸르나에서 500마리 염소를 방목하며 살아가는 따망 씨 가족을 만난다. 신선한 염소젖을 맛보고, 신의 축복을 빌어주는 스카프도 선물 받는다. 해발 4,950m에 위치한 세계에서 가장 높은 호수, 틸리초 레이크(Tilitso Lake)를 향해 또다시 발길을 옮긴다. 틸리초 코스는 마낭에서 시작해 안나푸르나 3봉을 보고, 베이스캠프에 도착한 뒤 마지막 틸리초 호수까지 향하는 여정. 아름답지만 절대 순탄치 않은 산행이다. 틸리초 코스 중 가장 위험하다는 랜드슬라이드(Landslide)에 도착한다.

떨어지는 바위를 피하기 위해 가파른 절벽길을 단숨에 뛰어가야 하는 순간. 추위도 잊을 만큼 대단한 모험이 시작된다. 산장에서 하룻밤 휴식을 취한 뒤 다음날 이어지는 새벽 산행. 뜨거운 입김을 내뱉으며 도착한 틸리초의 정상에서 거대한 호수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다. 안나푸르나 중부에 위치한 마나카마나(Manakamana)에선 귤 수확이 한창. 2,500개가 넘는 귤나무에 주렁주렁 열린 귤들을 전통 바구니 도꼬(Doko)를 매며 직접 수확에 나선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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