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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인생' 이애란 나이 58세, 양구 사명산 자락 황토집 주인과 즐거운 청춘(한국기행)

▲'한국기행'(사진제공=EBS1)
▲'한국기행'(사진제공=EBS1)
양구 사명산 자락 황토집 박화준 씨가 친구 백세인생 가수 이애란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21일 방송되는 EBS1 '한국기행'에서는 산과 바다와 고향산천으로 우리의 청춘과 추억과 꿈과 자족할 힘을 찾으러 간다.

▲'한국기행'(사진제공=EBS1)
▲'한국기행'(사진제공=EBS1)
강원도 양구, 사명산 자락에는 화전민의 집을 손수 보수해 만든 박화준 씨의 황토집이 있다. 그곳은 과거, 사업 실패를 겪고 갈 곳 없을 때 어린 자녀를 데리고 들어가서 살았던 곳이다. 가장 힘들었던 시절이지만 행복한 기억이 많은 희한한 곳이다.

자식들 다 키워놓고 가장 그리웠던 곳으로 돌아온 박화준 씨는 평생의 바람이던 트로트 스타를 꿈꾼다. 백세인생을 부른 가수 이애란 씨와 친구들이 놀러 와 더욱더 즐거운 날을 함께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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