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픽션 기안84(사진=MBC '나혼자산다' 방송화면 캡처)
비스트 '픽션'을 기안84가 이시언 이별식에서 췄다. 완성도 엉망인 무대에 이시언은 패딩 속에 파묻혀 심드렁한 감상평을 남겼다.
2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시언의 하차 전 마지막 이별 여행이 그려졌다. 이날 무지개 회원들은 4년 전 제주도 숙소에 다시 모여 기안84가 준비한 이시언 이별식에 참석했다.
기안84는 비스트의 '픽션'을 준비했다. 기안84는 노래를 부르기 전 벽을 짚어 모두를 의아하게 했다. 기안은 노래는 엉망이고, 춤도 엉성해 웃음을 자아냈다. 심지어 벽은 세 번이나 짚어 멤버들의 원성을 자아냈다.
기안84의 무대가 끝나자 이시언은 "벽을 짚을 때 소변 마려운 분인 줄 알았다"라고 심드렁한 감상평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