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경미 윤형빈(사진=JTBC '1호가 될 순 없어' 방송화면 캡처)
정경미와 윤형빈이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윤형빈 소속사 관계자는 28일 비즈엔터에 "이날 오전 정경미가 딸을 건강하게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정경미와 윤형빈은 2013년 결혼해 슬하 1남 1녀를 두게 됐다.
이날 방송된 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2시 만세'에서는 정경미를 대신해 개그맨 김지혜가 임시 DJ로 나섰다. 두 사람은 이날 청취자들에게 정경미의 출산 소식을 전했다. 박준형은 "아침 10시에 정경미가 아기를 순산했다. 윤형빈이 사진을 보내줬는데 입술이 완전 윤형빈"이라면서 정경미의 순산을 축하했다.
정경미와 윤형빈은 전화로 청취자들에게 득녀 소식을 알렸다. 정경미는 "머리숱이 많다.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옆에서 윤형빈 씨가 잘 간호해주고 있다"라고 전했다. 곁에 있던 윤형빈은 "아직 얼떨떨하다. 딸을 보니 울컥하는 감정도 있었다. 아기가 날 닮았다"라고 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