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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찬 엄마를 위한 '엄마의 노래'(ft.홍석훈)…"스무 살 엄마 안아주고 싶었다"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스친송' 김수찬(사진제공=MBC)
▲'스친송' 김수찬(사진제공=MBC)
가수 김수찬이 엄마를 떠올리며 '엄마의 노래'를 열창했다.

1일 방송된 MBC '스친송'에서는 조권이 친구 홍석훈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홍석훈은 "어릴 적부터 수찬이의 밝은 모습만 봤다"라며 "솔직히 잘 몰랐는데 어머니를 누나라고 부르는 사연을 알게 됐는데 미안했다"라고 말했다.

김수찬은 "이 노래를 처음 듣는 순간 엄마 생각에 못 참겠더라. 그 어린 소녀가 혼자서 얼마나 힘들었을까"라며 스무 살에 미혼모가 된 엄마를 떠올렸다.

이어 "엄마에게 이 노래를 한 번쯤은 불러드리고 싶었다. 타임머신을 타고 돌아가서 스무 살의 엄마를 안아주고 싶었라"라고 말해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한편 ‘스친송’은 스타와 그들의 친구가 깊고 진한 우정 토크를 나누고, 감동의 듀엣 무대까지 선보이는 新음악 토크쇼이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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