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포엠 정민성(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부뚜막고양이'누구 인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쏟아지는 가운데, 양요섭으로 추정되는 '부뚜막고양이'가 라포엠 정민성을 꺾고 8연승 가왕이 됐다.
3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부뚜막고양이'와 '2021 힘내소'의 144대 복면가왕 결정전이 펼쳐졌다.
'부뚜막고양이'는 8연승에 도전하는 노래로 자우림의 '영원히 영원히'를 선곡했다. '부뚜막고양이'는 자신의 미성을 강조하는 노래로, 판정단의 마음을 열었다. 그의 여운이 짙은 무대에 판정단은 극찬을 이어갔다.
8연승에 성공한 '부뚜막고양이'는 '음악대장' 하현우에 이어 '동방불패' 손승연과 '복면가왕' 공동 2위에 올랐다. '부뚜막고양이'에게 패배한 '2021 힘내소'는 '팬텀싱어' 라포엠의 바리톤 정민성이었다.
8연승 가왕에 성공한 '부뚜막고양이'는 "새해 첫 가왕이 됐다는 것과 여러 가지 타이틀을 얻게 돼서 너무 행복하다. 9연승에 도전하게 됐다. 화이팅"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