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바투(투모로우바이투게더)(사진=KBS2 '슈돌' 방송화면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방탄소년단을 찾아 나섰다가 투모로우바이투게더(투바투)를 만났다.
3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윌리엄과 벤틀리가 BTS를 찾아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윌벤져스는 최근 방탄소년단에 푹 빠져 하루 종일 방탄소년단의 노래만 듣는 것은 물론, 춤을 따라 추는 등 남다른 애정을 보여줬다.
윌리엄은 방탄소년단의 리더 RM이 하는 것은 무엇이든 따라 하며 '최애' 사랑을 표출하고 있었다. 심지어 윌리엄은 방탄소년단이 인터뷰에서 언급한 작은 일화들까지 모두 기억하며 최연소 아미임을 증명했다.
또 윌벤져스는 자신들의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방탄소년단에게 직접 편지를 썼다고 한다. 이때 윌리엄은 자신의 마음대로 편지가 써지지 않자 서러워 눈물까지 흘려 눈길을 끌었다.
윌리엄과 벤틀리를 위해 샘 해밍턴은 아이들을 데리고 방탄소년단을 만날 수 있는 곳을 찾아 떠났다. 먼저 도착한 곳은 방탄소년단이 연습생 시절부터 즐겨 찾았다는 단골 식당. 방탄소년단의 의상과 헤어스타일을 따라 해 해밍턴소년단 '윌엠'과 '뷔틀리'로 변신한 아이들은 식당을 가득 채운 방탄소년단의 사진에 흥분을 감출 수 없었다.
이어 샘 해밍턴과 윌벤져스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를 방문했다. 방탄 형들을 만날 수 있을 거란 기대에 부푼 아이들은 BTS의 후배 그룹 투바투를 만났다.
윌벤져스는 이들의 도움을 받아 방탄소년단의 흔적이 남긴 연습실을 들어가는 등 꿈 같은 하루를 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