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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태 와이프, 인스타그램에 '층간소음' 관련 게시물 게재...현재는 비공개

▲안상태(사진제공=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안상태(사진제공=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그맨 안상태 와이프(아내)가 인스타그램에 최근 논란이 됐던 '층간소음'과 관련된 것 같은 게시물을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안상태 부인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위에 사는 불쌍한 celebrity(유명인사), 아래 사는 불쌍한 키보드워리어(온라인 상에서 싸움을 하거나 남을 헐뜯는 사람)"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날 오후 2시 40분 현재, 안상태 부인의 인스타그램은 비공개로 전환이 됐다.

최근 안상태의 아랫집에 산다고 밝힌 이웃은 지난 1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밤낮 구분 없이 울려대는 물건 던지는 소리, 발망치, 뛰는 소리가 들려서 안그래도 예민한 시기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라고 폭로했다.

이에 안상태의 부인은 이웃의 주장이 악의적이라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를 비난할 의도로 너무 나쁘게 썼던데 글만 보고 믿지마라"라며 "5년 동안 이 집에 살면서 단 한 번도 층간소음 문제로 문제가 됐던 적이 없다. 아랫집이 이사 오고부터 남자 분이 밤마다 올라와서 벨을 누르기 시작했다"라고 반박했다.

안상태 부인은 "정중히 사과도 드리고, 매트도 더 주문하고, 아이도 혼내고 최선을 다했다"면서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다. 그런데 그 후로 화가 많이 나시는지 요즘엔 관리실, 경비실 다 동원해 하루가 멀다하고 찾아오고 벨이 울리게 하는데 우리도 스트레스가 심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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