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전참시' 문소리, 강숙(사진제공=MBC)
23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배우 문소리와 매니저의 일상이 공개됐다.
문소리는 집에서 매니저를 맞은 뒤 "임순례 감독님을 위한 동영상을 촬영해야 한다"라며 한복으로 갈아입었다.
문소리는 "임순례 감독님이 환갑을 맞아 축하 동영상을 준비했다"라며 "임 감독님께서 반려동물 보호단체 카라의 대표도 맡고 계신다. 그래서 반려견도 입양했다"라고 전했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문소리는 "만수무강하소서"라며 "앞으로 또 같이 영화를 하자"라고 말했다.
이어 문소리는 화가이자 배우인 강숙을 만나러 갔다. 매니저는 "제가 아는 분 중 가장 많은 직업을 갖고 계시다"라며 "캘리그래피스트, 콘티작가, 영화배우, 일러스트레이터, 화가 등 다방면에 재능을 갖고 계시다"라고 설명했다.
문소리와 만난 강숙은 "임순례 감독님 환갑 축하 동영상을 받느라 수고했다"라며 "이러다가 다른 감독님들도 환갑잔치에 다 동영상을 해달라고 하는거 아니냐"라고 물었다.
문소리는 "안그래도 박해일이 박찬욱 감독님과 작업중인데 문자가 왔다. '누나 박찬욱 감독님도 부탁드린대요'라고 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