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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포엠ㆍ에스메 콰르텟, '스페이스 공감' 출연…완벽 호흡 전한다

▲'스페이스 공감'(사진제공=EBS1)
▲'스페이스 공감'(사진제공=EBS1)
'스페이스 공감'에 ‘라포엠’과 ‘에스메 콰르텟’이 출연해 완벽한 호흡을 느낄 수 있는 무대를 펼친다.

29일 방송되는 EBS '스페이스 공감'에서는 4인조 그룹 ‘라포엠’과 ‘에스메 콰르텟’이 출연, 각각 성악과 현악 공연을 선보인다.

▲'스페이스 공감'(사진제공=EBS1)
▲'스페이스 공감'(사진제공=EBS1)
◆실력파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

이날 방송에서는 라포엠은 시처럼 아름다운 무대를 펼친다. 우선 단체 무대로 신곡 ‘Dear My Dear’를 선곡했다. 서정시처럼 아름다운 노랫말이 마음을 어루만지는 노래로, 지친 사람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따뜻한 곡이다. 한편 멤버 개개인의 기량과 개성을 확인할 수 있는 솔로 무대도 준비됐다. 테너 유채훈은 스페인의 유행가 ‘Contigo En La Distancia’를, 테너 박기훈은 도종환 시에 구광일이 멜로디를 붙인 가곡 ‘라일락 꽃’을 선보였다. 카운터테너 최성훈은 프랑스 유학 시절을 추억하며 가브리엘 포레의 곡 ‘꿈을 꾼 후에(Après un rêve)’를 선곡했다. 마지막으로 바리톤 정민성은 영미 가곡 ‘A Cycle of Life’ 중 ‘No.1 Prelude’를 깊고 중후한 목소리로 노래했다.

▲'스페이스 공감'(사진제공=EBS1)
▲'스페이스 공감'(사진제공=EBS1)
◆세계를 사로잡은 현악 4중주 ‘에스메 콰르텟’

에스메 콰르텟는 성장을 확인할 수 있는 무대를 펼친다. 위그모어홀 콩쿠르 준결선 당시에 연주했던 ‘베토벤 현악 4중주 제8번 “라주모프스키”’ 중 1악장을 준비했다. 네 개의 악기만으로 심포니를 연상시키는 무대가 펼쳐졌다. 이외에도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La Muerte Del Angel(천사의 죽음)’으로 강렬한 인상을, ‘드보르작 현악 4중주 제12번 “아메리칸”’으로는 이국적인 매력을 선사했다. 클래식뿐만 아니라 뮤지컬 영화「오즈의 마법사」의 OST인 ‘Over The Rainbow’를 재즈 감성으로 편곡해 아름다운 현악의 매력을 다채롭게 선보였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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