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다빈 박소연 곽민정 김연아 (사진제공=E채널)
'노는 언니' 최다빈, 박소연, 곽민정이 선배 피겨 선수 김연아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2일 방송된 E채널 '노는 언니'에서는 최다빈, 곽민정과 함께 하는 두 번째 날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아침 식사를 마친 '노는 언니'는 최다빈, 곽민정에게 피겨 스케이팅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고, 김연아에 관한 질문을 했다.
최다빈 박소연 곽민정은 "김연아는 피겨 선수들에게 신과 같은 존재"라면서 각자 김연아에 관한 추억들을 털어놨다. 최다빈은 "연아 언니와 열 살 차이가 난다"면서 "피겨를 시작했을 때 같은 빙상장에 있었던 잘하는 언니였다. 그냥 너무 좋아서 선물과 편지를 써서 연아 언니를 주고 그랬다"라고 말해 '노는 언니'의 미소를 자아냈다.
이어 박소연은 "연아 언니와 같이 훈련도 했었고, 소치 올림픽도 같이 출전했다"라며 "그 이후에는 내 안무도 연아 언니가 많이 봐줬다"라고 밝혔다.
곽민정도 "나도 언니에게 사인 받고 그랬다"면서 어린 시절 최다빈, 김연아와 함께 다같이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