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김사은 다이어트 식단(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바나나걸 출신' 산토끼 다이어트로 유명한 김사은이 나이 37세에 자신이 직접 개발한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김사은은 남편 성민과 2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자신이 유행시킨 다이어트 식단으로 아침식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부부는 식빵 한 장, 진미채, 김, 멸치, 삶은 달걀, 다이어트 콜라로 아침식사를 했다. 일반적이지 않은 식단에 '아내의 맛' 출연진들은 모두 놀라워했고, 김사은은 이는 자신이 개발한 다이어트 식단이라고 설명했다.
김사은은 "다이어트할 때 짠맛과 탄수화물이 땡기면 폭식을 하게 된다"라며 식단 구성의 이유를 밝혔다. 이어 김사은은 다이어트 효과를 의심하는 남편 성민에게 "내 유튜브 채널 구독자 중에 이 식단으로 35kg을 감량했다는 사람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김사은은 '아내의 맛' 출연진에게 "식단을 유지하면서 운동을 한 시간 이상 해야한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