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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한국기행' 소양호 빙어ㆍ도리뱅뱅ㆍ호미 고기 등 추억 찾아 행복한 친구들

▲EBS '한국기행'(사진제공=EBS1)
▲EBS '한국기행'(사진제공=EBS1)
EBS '한국기행'이 강원도 형제의 산중생활과 소양호 빙어, 도리뱅뱅, 호미 고기 등 추억의 음식 나누는 친구들을 만난다.

3일 방송되는 EBS '한국기행'에서는 내 마음의 고향산천으로 행복을 찾아가 본다.

강원도 산속 오두막에는 도시에서 고향 땅으로 온 김도연 씨가 살고 있다. 온 세상이 꽁꽁 얼어버린 겨울날 도시에 사는 동생이 형님 집에 놀러 왔다. 이십 센티미터쯤 두껍게 얼어버린 얼음을 깨서 고기를 잡고 그러느라 언 몸을 녹이기 위해 언 나무를 패서 휴대용 난로를 만들고 언 땅에서 칡을 캐 힘겹게 전분을 내서 칡 떡을 만든다. 이 모든 것이 마냥 즐거운 형님을 동생은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다. 이 겨울, 형제의 산중생활을 함께한다.

▲EBS '한국기행'(사진제공=EBS1)
▲EBS '한국기행'(사진제공=EBS1)
눈이 부시도록 아름답지만 눈물 쏙 뺄 정도로 매서운 한겨울의 소양호에서 딱 이때만 맛볼 수 있는 빙어를 잡느라 신난 김재권 씨와 친구들을 만났다. 빙어와 함께 올라오는 메기, 동자개는 덤이다. 얼큰하게 끓여낸 가마솥 매운탕과 추억의 도리뱅뱅, 어릴 적 할머니를 떠올리게 하는 호미 고기로 속을 채우고 꽁꽁 언 물 위에서 팽이 시합하며 마치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 노는 이들의 오늘은 행복하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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