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신강림(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4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은 임주경(문가영)과 이수호(차은우)가 달달한 연애를 이어갔다. 임주경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됐고, 이수호는 대학 진학을 꿈꾸며 재수를 준비했다.
임주경은 이수호가 유태훈(이일준)과 헌팅포차를 간 것으로 오해해 당장 이수호가 있는 곳으로 달려갔다. 그곳에는 찜질방을 다녀온 이수호, 유태훈이 술에 취한 채로 있었다.
차은우는 술취한 임주경을 껴안으며 "임주경이 너무 좋아. 어떡해"라며 노래를 불렀고, 임주경은 "취하니까 완전 다른 사람이 됐다"라고 말했다. 주경은 수호를 집에 데려다 주고 돌아가려 했으니 이수호가 그대로 임주경을 붙잡았다.
이튿날 이수호는 잠든 임주경을 보며 "주경아 늦었어"라며 깨운 뒤 "사랑해"라며 달콤한 인사말을 건넸다. 두 사람은 예전처럼 만화방 데이트를 즐기며 평범한 연애를 즐겼다.
한서준(황인엽)은 가수로 데뷔했다. 서준은 임주경의 도움을 받아 메이크업을 완성한 뒤 떨리는 첫 데뷔 무대를 가졌다. 한서준은 이수호, 정세연(찬희)와의 추억을 담은 노래로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