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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찬 다큐멘터리 감독, 간 이식 후에도 "술 담배 다한다"

▲'동치미' 박승찬 감독(사진제공=MBN)
▲'동치미' 박승찬 감독(사진제공=MBN)
박승찬 다큐멘터리 감독이 간 이식을 받은 후에도 술 담배를 다 한다고 밝혔다.

6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당신 그렇게 살다가 죽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박승찬 감독은 "아들한테 간 이식을 받은 이후에도 술 담배를 하고 있어서 집사람에게 잔소리를 많이 들었다"라며 "처음에는 아내의 잔소리에 공감을 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금연이 잘 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아내의 잔소리가 잦아진 것에 대해 박 감독은 "아내도 자궁암이 걸렸다"라며 "병의 원인에 대해 잔소리 즉 스트레스가 원인이라고 생각했다. 이후에는 서로에게 잔소리를 잘 안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박승찬 감독은 영양제를 꾸준히 복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종합 비타민과 과일즙 등을 챙겨 먹는다"라며 "의무감으로 먹고 있다. 알람까지 맞춰서 잘 챙긴다"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유재욱 재활의학과 전문의는 "박 감동님은 간 이식을 받으셨기 때문에 조심해야한다"라며 "약이나 영양제 중 간에서 대사가 되는 것들이 있는데 주치의와 반드시 상의해서 먹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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