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뉴욕증권거래소 홈페이지 캡처
틸레이의 주가가 연일 상승세다.
틸레이는 10일(현지시각) 오전 10시 2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1.07% 오른 55.51달러에 거래 중이다.
캐나다 의료용 대마초(마리화나) 업체 틸레이는 지난 9일 영국에 의료용 대마초를 유통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장중 40% 가까이 급등했다.
틸레이는 영국에 의료용 대마초를 보내기 위해 영국 제약회사 '그로우 파마'와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계약을 통해 앞으로 영국 국립보건원이나 개인처방전이 있는 환자들에게 의료용 대마초 제품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
현재 미국 증시에서 대마초관련주들은 대마초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보인 바이든 행정부가 출범하면서, 좋은 흐름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