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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호 레시피’ 하윤주ㆍ주종혁ㆍ무진성, 어디로 튈지 모르는 달콤살벌 로맨스

▲‘구미호 레시피'(사진제공=KBS 1TV)
▲‘구미호 레시피'(사진제공=KBS 1TV)
‘구미호 레시피’ 구미호는 천년을 기다려온 사랑에 보답 받을 수 있을까?

13일 방송되는 KBS1 설 특집 뮤지컬드라마 ‘구미호 레시피’에서 구미호 여희(하윤주 분), 그녀의 귀한 귀인 승환(주종혁 분)과 진우 도령이 환생한 윤호(무진성 분)가 나란히 모인다.

채식카페 ‘구미호 레시피’에 여희와 승환, 윤호가 모여있다. 앞서 방송된 1회에서 여희는 천년 동안 오매불망 기다려온 정혼자 진우 도령의 환생 윤호와 다시 맺어지기 위해 승환과 의기투합했다. 아무 것도 모르는 듯 한 윤호와 어딘가 모르게 꿍꿍이가 있어 보이는 여희, 승환의 조합은 보는 것만으로도 흥미진진함을 배가한다.

이어 풍성한 한 상을 차려놓고 와인 잔을 기울인 세 사람에게서는 달콤 살벌한 긴장감이 느껴진다. 어떻게 해서든지 윤호와 다시 사랑에 빠지고 픈 여희와 그녀가 가진 채식 레시피가 필요한 윤호, 여기에 윤호의 약혼자이자 전(前) 애인 선영(김나니 분)을 되찾고자 여희와 손잡은 승환까지 각자의 속셈을 감춘 세 남녀의 저녁 만찬이 호기심을 돋운다.

특히 여희의 지원군인 산신령(양금석 분)과 월화노인(이희문 분)이 그녀의 사랑에 반전이 숨어 있다는 어마어마한 예고장을 날렸다. 각자 꿈꾸는 애정의 방향이 다른 여희, 승환, 윤호의 로맨스는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기대된다.

더불어 천 년 전 진우 도령을 해한 사냥꾼의 정체가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현생에서는 딸을 살리고자 김춘성(태항호 분)이 불을 켜고 여희의 여우구슬을 찾아다니고 있는 상황. 아직 풀리지 않은 미스터리한 과거사에 대한 궁금증을 물론 실시간으로 여희를 향해 좁혀지는 시선에 위기감도 함께 고조되고 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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