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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소망, 조대비 무너뜨리는 반전 키맨 "강나인, 저에게는 새로운 도전"

▲'철인왕후' 손소망(사진제공=tvN)
▲'철인왕후' 손소망(사진제공=tvN)
배우 손소망이 '철인왕후' 종영 소감을 전했다.

강나인 역 손소망은 14일 종영된 tvN 토일드라마 '철인왕후'에서 조대비(조연희 분)와 김좌근(김태우 분) 사이에서 이중 첩자로 열연을 펼쳤다. 마지막회에서 강나인은 조대비를 무너뜨리는 반전 키맨이 되며 끝까지 강렬한 이중첩자 노릇을 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손소망은 "'철인왕후'의 마지막회는 아주 먼 것인 줄 알았는데 이젠 정말 강나인과 이별이다"며 "지난해 6월부터 오늘 이 순간까지 강나인으로 살 수 있던 하루하루가 저에게는 새로운 도전이고 기회였기에 너무 소중해서 아쉽고 또 아쉽다"고 소감을 밝혔다.

▲손소망(사진 = 메이저나인 제공)
▲손소망(사진 = 메이저나인 제공)
그는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함께 연기했던 매 순간순간에 많이 배우고 느낀 참 감사한 시간이었다"며 동료 배우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드러낸 뒤 "부족한 강나인을 이끌어주신 수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무엇보다 '철인왕후'를 시청해주신 시청자 여러분 성은이 망극하옵니다"라며 시청자들에게 재치 있는 인사를 전했다.

또 "'철인왕후'가, 그리고 '철인왕후'의 강나인이 그리워진다면 계속 소망이 보러 와 주세요"라며 "다음 작품에서는 제가 더 큰 활약을 펼쳐볼게요"라고 약속했고, "강나인을 통해서 배우 손소망이 작게나마 여러분들의 기억에 남았길 소망하며 강나인은 이만 물러가옵니다. 여러분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마무리했다.

한편, 손소망은 JTBC '보좌관' 첫 시즌에 출연해 시청자들과 만났고, 지난해에는 tvN '오 마이 베이비'에서 박소망 에디터를 연기했다. 18일 개봉하는 영화 '간이역'에도 출연한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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