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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2' SES 바다 나이 42세에 깜짝 출연…성대결절 천서진 목소리 대역 "은밀한 거래"

▲'펜트하우스2'(사진제공=SBS)
▲'펜트하우스2'(사진제공=SBS)
나이 42세 SES 바다가 '펜트하우스'에 카메오로 출연했다.

2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에서는 박영란(바다)가 출연해 천서진(김소연)과 모종의 거래를 했다.

앞서 천서진은 병원에서 성대 결절 판정을 받았다. 의사는 "당장 공연 스케줄을 취소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천서진은 비서에게 자신과 목소리가 똑같은 사람을 찾으라고 시켰다. 결국 비서는 천서진과 목소리가 똑같은 사람을 찾아냈다.

그의 목소리를 들은 천서진은 깜짝 놀랐고 은밀하게 그와 만남을 추진했다.

천서진은 "잘 왔어요. 반가워요"라고 했고 박영란(바다)는 "팬이었는데 만나뵙게 돼서 영광이다. 우상께서 칭찬해 줘서 몸 둘 바를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천서진은 "청하 예고 강사 자리를 왜 거절했냐"라고 물었고 박영린은 "아버지가 수술을 받으셨는데 몸이 안 좋으시다. 옆에서 돌봐드려야 한다"라고 했다.

천서진은 "그런 일은 내가 도와줄 수 있다. 아버님 치료는 청하의료원에서 국내 최고의 의료진이 치료할 것이다"라며 "내 부탁을 들어준다면 말이죠"라고 제안을 했다.

이어 "지금부터 아주 중요한 얘기다. 아무도 몰라야 한다. 약속할 수 있냐. 영란씨 인생에 가장 중요한 기회다"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박영란은 "약속할게요. 아무한테도 말하지 않을게요"라고 했고 천서진은 비밀유지 각서를 내밀었다. 천서진은 "공연 첫 곡을 완벽히 마스터해서 나한테 보내라. 우리 둘의 합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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