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2021설날장사 백두장사 장성우, 박술녀 한복 장인과 만남…초대형 한복 제작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사진제공=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사진제공=KBS)

2021설날장사 백두장사 장성우가 박술녀 한복 모델로 나섰다.

7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한복 장인 박술녀가 영암군 민속씨름단 김기태 감독, 윤정수 코치, 2021설날장사 백두장사 장성우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기태 감독은 정식 지도자가 된 윤정수 코치와 천하장사 2연패를 달성한 장성우에게 한복을 선물하겠다며 한복 장인 박술녀를 찾아갔다. 국내외 스타들의 한복를 만든 박술녀는 '씨름의 희열'에 출연한 장사들의 화려한 의상을 제작했고, 2미터가 훌쩍 넘는 최홍만에게도 한복을 만들어준 적도 있을 만큼 씨름계와 인연이 있다.

맞춤 한복을 만들기 위해 윤정수 코치의 몸 치수를 재던 박술녀의 수제자는 줄자가 모자를 정도로 어마어마한 가슴 둘레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김숙은 "위에는 나, 아래에는 박나래가 매달려 있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술녀는 배우 전광렬 부부, 박정수도 홀딱 넘어갔던 특유의 '밥' 영업 스킬을 구사하며 추가 매출을 꾀했다. 기필코 팔려는 박술녀와 결코 추가 구매를 하지 않으려는 철벽 손님 김기태의 창과 방패 대결이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