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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댁' 하재숙 나이 동갑 남편 이준행에 폭풍 잔소리(동상이몽-너는 내운명)

▲'너는 내운명'(사진제공=SBS)
▲'너는 내운명'(사진제공=SBS)
배우 하재숙이 43세 나이 동갑 남편 이준행과 '동상이몽-너는 내운명2'을 다시 찾는다.

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에서는 다음주 하재숙, 이준행 부부의 출연을 예고했다.

이날 예고에서 달달했던 '고성댁 부부'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하재숙의 잔소리가 이어졌다. 하재숙은 "집 이렇게 개판으로 해 놓을 거냐"라며 수건, 물티슈, 양말 등을 아무 곳이나 어질러 놓은 남편에게 폭풍 잔소리를 했다.

이어 바다 건너 날아온 재숙의 도플갱어의 등장도 예고됐다. 이 도플갱어와 하재숙은 식사를 하며 이준행에게 "적당히 하라고"라며 언성을 높였다.

한편 하재숙과 이준행이 출연하는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은 15일 방송 예정이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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