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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슈가의 선한 영향력…소아암 환자 치료 위해 1억 기부

▲방탄소년단(BTS) 슈가(비즈엔터DB)
▲방탄소년단(BTS) 슈가(비즈엔터DB)

그룹 방탄소년단(BTS) 슈가가 고향인 대구의 계명대 성서동산병원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지난 11일 계명대 성서동산병원은 "슈가가 자신의 생일인 지난 9일 소아암 환자 치료 목적으로 1억 원을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병원 측은 "슈가가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금을 전달했다"라고 전했다.

조치흠 계명대 동산병원장은 그의 기부가 "감동적이고 대단히 감사하다"라며 "좋은 무대로 국위를 선양하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아티스트로 활약하기를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슈가는 지난해 2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던 대구를 돕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 또 지난해 생일에는 팬클럽 '아미' 이름으로 한국소아암재단에 1억 원과 인형 329개를 기부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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