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펜트하우스2' 김광규(사진제공=SBS)
13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2'에서는 김광규가 경찰로 등장했다.
김광규는 천서진(김소연)에게 "은별 양에게 직접 확인할 것이 있다. 배로나 학생 사망 건으로 찾아왔다"라며 "은별 양이 유력한 용의자다. 명백한 증거도 찾았다"라며 목걸이를 내밀었다.
이어 "이미 수위 박씨 진술도 받았다. 돈을 받고 자백했다고 했다. 당신과 하윤철이 배로나의 죽음을 은폐하려고 가짜 범인을 매수한 것 아니냐. 진실이 밝혀질까봐 병원에 있던 배로나를 고의로 죽였냐?"라고 다그쳤다.
이에 천서진은 "우리 은별이는 아무것도 잘못한 게 없다. 배로나를 죽인 것도 수위를 매수한 것도 내가 다 한 짓이다"라고 자백을 했다.
그러자 주단태(엄기준)이 나타났고 "눈물겨운 모성이다. 딸에 대한 사랑도 전 남편에 대한 사랑도"라고 말했다.
김광규는 주단태에게 목걸이와 녹음기를 건넸고 주단태는 "극단 식구들 데려가서 식사나 하라"며 돈을 건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