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림남2’ 양준혁, 박현선(사진제공=KBS 2TV)
20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양준혁, 박현선 부부가 서로의 소원을 한가지 이뤄 주기로 한다.
양준혁 박현선 부부는 선수와 팬으로 만나 19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연인으로 발전, 이제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하지만 이들 부부에게는 세대 차이보다 더 시급한 문제인 ‘취향 차이’가 있다. 이에 서로의 취향을 놓고 갈등을 빚던 두 사람은 ‘취향 존중 데이트’를 떠나기로 결심했다.
이후 아내 박현선이 데려간 의문의 데이트 장소에서 상남자 양준혁은 당혹감을 숨기지 못했다. 박현선 또한 양준혁의 취향에 맞춰 생애 최초 닭발 요리 및 시식에 도전, 시종일관 경악을 금치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