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2'(사진제공=SBS)

20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2'에서 나애교(이지아)는 주단태를 배로나 진범으로 의심했다.

그러자 주단태는 '청아예술제' 당일을 회상했다. 그날 주단태는 마두기(하도권)로부터 '청아예술제' 심사 결과를 들었고 금상이란 말에 화를 냈다.

그때 하은별에 밀쳐져 누워있는 배로나를 발견했다. 배로나는 "아저씨 엄마한테 전화좀 해주세요"라고 했고 주단태는 "또 너냐. 네가 나좀 도와줘라. 난 우리 딸을 아낀다"라며 배로나의 머리를 가격했다.

이어 주단태는 옷을 갈아입었고 비서를 시켜 CCTV를 지웠다. 그리고 비상 소화벨을 울려 범죄 현장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이렇게 나애교는 주단태의 자백을 이끌어냈고 나애교의 전화기를 도청하던 오윤희는 모든 것을 알게 됐다.

주단태의 세컨드 휴대폰 소리를 들은 천서진도 주단태가 배로나를 죽인 범인인 것을 알아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