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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크런치 현욱ㆍO.V 제외 멤버 전원 코로나19 음성…자가격리 ‘My Name’ 활동 종료

▲디크런치(사진 = 아이그랜드코리아(AI GRAND Korea) 제공)
▲디크런치(사진 = 아이그랜드코리아(AI GRAND Korea) 제공)
그룹 디크런치의 현호, 현오, 민혁, 찬영, 정승, 딜란 등의 멤버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아이그랜드코리아는 2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현욱, O.V를 제외한 멤버 6명(현호, 현오, 민혁, 찬영, 정승, 딜란)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24일 현욱, O.V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직후 관련 스태프들 포함 검사를 진행하였으며, 금일(25일) 오전 검사 결과 추가 확진자 없이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라며 "현욱, O.V는 현재 생활지원센터로 이동하여 격리 치료 중에 있으며, 남은 멤버들은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디크런치의 ‘My Name’ 활동은 종료됐으며, 향후 모든 일정은 추후 공지를 통해 재전달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앞으로도 당사는 보건 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소속 아티스트 및 직원, 스태프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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