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TO1(티오원) 멤버 전원의 R버전 콘셉트 포토가 베일을 벗었다.

TO1은 12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RE:BORN (리:본)’의 R버전 개인 콘셉트 포토 3장을 마지막으로 추가 공개했다.

순차적으로 공개된 경호, 제롬, 웅기는 ‘막내라인’ 다운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경호는 헬멧을 팔에 두른 채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었다. 특히 경호의 곁에 타이어 휠과 차량 시트 등 소품이 어우러지며 한층 무르익은 남성미를 완성했다.

제롬은 무릎에 팔을 괴고 앉은 채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여기에 살짝 걸친 캡모자가 스포티한 R버전의 매력을 한층 끌어올린 것은 물론 제롬만의 소년미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웅기는 웃음기를 지운 진지한 얼굴로 정면을 바라보며 색다른 매력을 선사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로써 TO1은 첫 번째 미니앨범 ‘RE:BORN’의 R버전 콘셉트 포토를 모두 공개했다. TO1은 스포티한 스타일의 팀 크루복부터 스포츠카를 연상케 하는 다양한 소품들을 활용해 엣지 넘치고 다이내믹한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에 곧 베일을 벗을 B버전의 콘셉트 포토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한편, TO1의 첫 번째 미니앨범 ‘RE:BORN’은 오는 20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