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18 특집 다큐 '나는 계엄군이었다'(사진제공=KBS)
5.18 41주기를 맞아 KBS가 '역사저널 그날'을 결방하고, 특집 다큐 '나는 계엄군이었다'를 방송한다.
18일 KBS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KBS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역사저널 그날'의 결방하고 5.18 41주기 특집 다큐 '나는 계엄군이었다'를 편성했다.
'나는 계엄군이었다'는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가해자' 당시 11공수특전여단 소속이었던 최병문 씨가 먼저 광주를 찾아가 피해자들을 만나고, 진실의 문을 여는 과정을 담은 특집 다큐멘터리다. 상처와 원한의 기억을 넘어 진정한 화해와 치유의 길로 나아가는 여정을 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