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재인폭포(사진=KBS2 '1박 2일 시즌4' 방송화면 캡처)

'1박 2일' 촬영지 연천 재인폭포에 러블리즈 미주의 비글 매력이 폭발했다.

27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는 '슈퍼 히어로'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1박 2일'은 러블리즈 미주, 백지영, 김민경과 함께 예능인의 특별한 능력을 발휘하는 여행을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는 '포천 이동갈비 한 상'을 점심 복불복이 진행됐다. '슈퍼 열정 히어로' 자격으로 출격한 미주는 자신에게 특화된 대결 종목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절친 딘딘이 방법을 조언했지만 미주는 은둔 고수처럼 말을 아꼈다.

하지만 경기가 시작되자 미주는 인간계를 넘어선 독보적 열정을 터뜨리고, 급기야 균형을 잃었음에도 엄청난 힘을 선보였다. 미주의 경기력에 모든 출연진들은 깜짝 놀랐고, 백지영은 미주의 열정을 인정하며 "게임에서 져도 얘는 점심을 줘야 한다"라고 말했다.

점심 복불복은 연천 재인폭포에서 촬영했다. 연천 재인폭포는 27만년 전, 화산 폭발로 만들어져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