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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군(박준우), 해경 선박 탈출 실전 훈련…5m 다이빙 성공 '역시 특전사'

▲박군(박준우) 선박 비상 탈출 훈련(사진제공=SBS)
▲박군(박준우) 선박 비상 탈출 훈련(사진제공=SBS)

'집사부일체' 일일 제자 박군(박준우)이 실제 선박 탈출 시뮬레이션에 참여했다.

4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승기, 양세형, 김동현과 일일 제자 박군이 실제 선박에서 탈출에 도전했다.

지난 방송에서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바다의 수호자 해양경찰 사부 4인방에게 일상생활용품으로 물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자세하게 배웠다.

이날 방송에서는 수상 재난 생존 훈련의 마지막 관문이 시작됐다. 이승기, 양세형, 김동현과 일일 제자 박군이 실제 선박에서의 탈출 과정을 단계적으로 배웠다.

사부들이 선박 탈출 훈련을 위해 선보인 것은 '시뮬레이터' 훈련이었다. 실제 선박 내부를 재현해 놓은 ‘시뮬레이터’를 물에 넣은 뒤 진행되는 이 훈련은 해양경찰 교육생들 중에서도 숙련가들만 참여할 수 있을 정도의 고난도 훈련이라고.

멤버들은 최첨단 시설과 극강의 난이도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양세형은 “물 안에 갇혀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공포스러웠다”라고 말했다.

사부는 실제 수업 때 사용했던 시그니처 표현인 'S.B.S'를 알려주며 열정 강의를 선보였다. 각각의 의미는 Stop(멈추다), Breath(숨쉬다), Solution(해결하다)으로, 멤버들은 ‘S.B.S’를 깊이 새긴 채 신속히 선박 내부 탈출 훈련에 임했다.

인공 파도풀장에서의 모든 훈련을 섭렵한 멤버들은 해양경찰에게 공경을 표했다. 하지만 끝난 줄 알았던 훈련은 "이제부터가 실전"이라고 해 멤버들 모두를 한껏 긴장하게 했다.

실전 훈련에서 멤버들은 ‘시뮬레이터’보다 더욱 실제 같은 선박 모형에서 탈출 시뮬레이션을 진행했다. 팽창식 구명보트가 바다에서 뒤집혀 펴지는 등 실제 상황 못지않은 긴박한 상황들이 벌어져 멤버들은 멘붕에 휩싸였다.

박군은 구명보트를 뒤집기 위해 가장 먼저 이함에 나섰고, 망설임 없이 어두운 바다 속으로 뛰어든 박군의 용감함에 모두들 감탄을 쏟아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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