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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크레바스 컬럼버스 대빙하 만나는 알래스카(걸어서 세계속으로)

▲'걸어서 세계속으로' 알래스카(사진제공=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알래스카(사진제공=KBS 1TV)
원주민이 위대한 땅이라 불렀던, 알래스카의 여름을 소개한다.

10일 방송되는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는 자연의 순수한 아름다움이 가득한 알래스카로 떠나본다.

알래스카 여행의 시작점 앵커리지. 과거 아메리카와 아시아, 유럽을 최단 거리로 연결하는 항공 교통의 요지였다. 이곳에서 여행을 시작하며 알래스카 여름의 생동감을 느껴본다. 톰프슨 패스를 달려 도착한 알래스카 남동부 밸디즈. 이곳에서는 미국의 국조인 흰머리수리를 가까이서 볼 수 있다. 청어를 공중으로 던져주면 8개의 발톱을 모두 사용해 먹이를 낚아채는 공중의 포수를 보며 자연과 어우러져 살아가는 법을 배워본다.

▲'걸어서 세계속으로' 알래스카(사진제공=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알래스카(사진제공=KBS 1TV)
푸른 크레바스가 절경을 이루는 컬럼버스 대빙하. 프린스 윌리엄 해협에 위치한 이 빙하에서는 하루 1천만 톤 이상의 유빙이 흘러 내려온다. 해발 3,750m의 컬럼버스산에서 빙하가 흘러내린 이곳에서는 해달과 큰바다사자, 혹등고래 등 다양한 야생 동물을 만날 수 있다. 이곳에서 알래스카의 매력을 한꺼번에 만난다.

▲'걸어서 세계속으로' 알래스카(사진제공=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알래스카(사진제공=KBS 1TV)
하늘의 동물, 바다의 동물, 그리고 땅의 동물까지. 다양한 생명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알래스카. 이곳에서는 야생 곰을 바로 눈 앞에서 볼 수 있다. 자연과 어울려 살아가는 생명력 강한 동물들을 만나본다. 수어드 외곽에 위치한 고드윈 빙하. 이곳에서는 개 썰매를 타고 눈 덮인 새하얀 빙하 지형을 탐험한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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