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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련(이지아), 천서진(김소연) 납치 감금→하은별(최예빈)로 협박

▲'펜트하우스 시즌3' 천서진(김소연)(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펜트하우스 시즌3' 천서진(김소연)(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펜트하우스 시즌3' 등장인물 심수련(이지아)이 천서진(김소연)을 향한 복수를 시작했다.

20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 시즌3'에서는 천서진이 청아그룹 회장 취임을 앞두고, 오윤희(유진) 사망 사고 당시의 CCTV가 공개돼 크게 당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천서진은 회장 취임식까지만 버티면 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집을 나서기 직전 강마리(신은경)에게 주사를 맞고 기절했다.

정신을 차린 천서진은 과거 그가 로건리(박은석)을 감금해뒀던 장소에 묶여 있었다. 이어 천서진은 자신을 납치한 사람이 심수련이라는 사실에 기함했다.

심수련은 천서진에게 오윤희 사망 사고 당시의 CCTV를 보여줬다. 천서진은 영상이 조작됐다고 부인했고, 심수련은 "그럴 줄 알았다. 모든 벌은 네 딸이 받을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하은별(최예빈)을 언급하자 천서진은 몸부림쳤다. 심수련은 천서진에게 "넌 모든 걸 다 잃게 될 거다. 니가 그렇게 좋아하던 돈도, 청아그룹 재단 아트센터. 니가 제일 사랑하는 네 딸 하은별까지"라고 말했다.

이어 "아무렇지도 않게 거짓말하는 네 목소리도 뺏어줄게"라며 약물을 주입했다. 천서진은 발버둥쳤고, 환자용 침대에 묶인 채로 쓰러지면서 다리에 황산을 뒤집어썼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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