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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박선영, 나이 10세차 이경규와 트레이드에 '편먹고 공치리(072)' 골프장서 차예련ㆍ유현주 프로 멘붕

▲'편먹고 공치리(072)'(사진제공=SBS)
▲'편먹고 공치리(072)'(사진제공=SBS)
'편먹고 공치리(072)' 탤런트 박선영이 대구 골프장에서 이경규와 맞트레이드 됐다.

28일 방송되는 SBS '편먹고 공치리(072)'(이하 ‘공치리’)에서 연예계 소문난 실력자 배우 박선영, 차예련이 함께하는 라운딩 결과가 공개된다. 이들은 팀원 트레이드로 승부의 새로운 포문을 열었는데 패배 위기에 직면했던 공치리 팀은 팀원 교환으로 어떤 결과를 얻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각종 트러블샷이 난무하는 일명 ‘예능 골프’ 시전 중인 이경규 탓에 위기에 처한 공치리 팀에게 기적처럼 팀원 트레이드 기회가 주어졌다. 크게 벌어진 점수 차의 원인 이경규가 만장일치로 공치리 팀에서 방출되었고 공치리 팀은 갑작스레 찾아온 기회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상대인 골크러시 팀조차 “안 받아들여도 되나요?”라며 탐탁지 않아 하는 모습을 보여 이경규는 몰락한 골신의 알 수 없는 짠함(?)을 유발했다.

▲'편먹고 공치리(072)'(사진제공=SBS)
▲'편먹고 공치리(072)'(사진제공=SBS)
이경규와 트레이드된 팀원으로 박선영을 맞이한 공치리 팀은 완전히 달라진 분위기로 후반전을 시작했다. 이승엽은 “혹을 뗀 느낌이다. 우리 팀은 천군만마를 얻었다!”며 박선영을 향한 무한한 신뢰를 보였다. 박선영은 공치리 팀에 완벽 적응하여 흔들림 없는 스윙 실력을 선보이며 새로운 ‘골프의 신’의 등장을 알렸는데 특히 백돌이 이승기를 위해 맞춤형 속성과외를 펼쳤다. 이승기는 박선영의 꿀팁 전수에 우등생 모드에 돌입해 열중했고, 이어 고난도 벙커에서 나이스 아웃을 선보여 과외 성과까지 톡톡히 뽐냈다는 후문이다.

반면 이경규가 투입된 골크러시 팀엔 무거운 정적만이 맴돌았다. 같은 팀이 된 유현주와 차예련은 전반전에서 잦은 실수를 범한 이경규의 차례만 되면 조마조마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진 이경규의 허망한 미스샷에 차예련은 “일부러 그러시는 거죠? 장난치시는 거죠?” 라며 믿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경규에 이어 차예련까지 트러블샷 위기에 휘말리자 유현주 프로는 “다들 왜 이렇게 말을 안 듣는 거예요?” 라며 울부짖었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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